지난 6일 수원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매탄3동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대상 22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떡으로 구성하여 전달헸다.

수원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매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과 말벗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매탄3동 어르신은 “어버이날은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운 날인데 영양 가득한 반찬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김미경 원장은 “5월 가정의달이 더욱 외롭고 쓸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