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라북도 국제금융분야 장학생 60명 선발㈜LS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지정기탁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전라북도 출신 대학생 대상 국제금융인재 양성 목적의 장학생 선발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라북도의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한 국제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 국제금융분야를 전공하거나 동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중인 전북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6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6개월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국내소재 대학에 재학중이고 국제금융분야 전공이거나 동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재학생은 전체학년 평균 성적을 각각 점수로 환산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해당하고 성적이 B+이상인 경우는 우선 선발한다.
선발일정은 5월중에 신청을 접수받고 6월중에 진흥원 장학생 심사위원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확정하며 6월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장학금은 LS그룹 구자열 회장이 지난해 전라북도에서 개최된 지니(GENIE: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포럼에서 수상한 지니어워즈(GENIE Awards) 상금 1만달러에 LS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가 각각 3만달러와 1만달러를 매칭하여 총 5만불(한화 6천만원)을 전라북도 국제금융 인재양성 목적으로 지정 기부한 것에 따른 것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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