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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매극복선도기업·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전달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5/11 [11:38]

익산시 치매극복선도기업·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전달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11 [11:38]

익산시가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유한회사 ‘우리함께할세상’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한데 이어 남중동, 동산동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장 7개소를‘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기업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인 유한회사 ‘우리함께할세상’은 법인사업자로 남중동에서 시청앞커피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남중동 소재 2개소(미령문구점, 시청앞미용실)와 동산동 소재 5개소(빠리팡스 제과점, 푸드마트, 아리따움 익산동산점, 소망한의원, 유행미용실) 등이 지정됐다.

 

이진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기업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익산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9개소(약국7, 편의점5, 마트3, 카페5, 꽃집2, 제과점2, 미용실2, 한의원1, 문구점1, 화장품1 등)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싶은 개인사업 장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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