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신안군, 마을 안길 아스콘 포장 사업 완료

“노후된 마을 안길 정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마을환경 조성”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5/11 [16:11]

신안군, 마을 안길 아스콘 포장 사업 완료

“노후된 마을 안길 정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마을환경 조성”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11 [16:11]

신안군은 내구연한이 지나 노후가 극심하고 상·하수도 관로 매설 등으로 포장 상태가 좋지 않은 마을 안길에 대하여 금년도 아스콘 포장 사업을 지난 4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을안길 아스콘 포장사업은 총 320개 마을 315㎞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498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2020년도에는 압해읍 등 6개 읍?면 25개 마을 29km 구간에 대하여 35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지도읍 등 13개 읍·면 65개 마을 53㎞ 구간을 대상으로 50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 완료하였다.

 

나머지 230개 마을 233㎞ 구간에 대하여는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413억 원을 투입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노후 마을 안길 아스콘 포장사업은 대부분 1970년 콘크리트로 포장된 도로로 파손 및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한 마을 안길을 정비하여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어르신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안전하고 편안한 마을 환경 조성 등으로 농촌 마을의 미관개선과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신안군은 “올해 많은 마을을 정비하지 못한 아쉬움은 크지만 앞으로 미정비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해 교통 약자의 편의성?접근성?안전성 등을 고려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