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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 스마트한 버섯재배교육 수료식 및 다양한 기념 행사 개최

17일 오후 2시, 수료식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5/13 [09:50]

횡성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 스마트한 버섯재배교육 수료식 및 다양한 기념 행사 개최

17일 오후 2시, 수료식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13 [09:50]

둔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둔내뜰 사랑채(둔내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스마트한 버섯재배교육 과정’ 수료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버섯체험’ 및 ‘둔내뜰 팜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한 버섯재배교육 과정은 수강생 모집 단계부터 신청이 일찍 마감되고, 교육은 수강생 20명 중 18명이 수료를 마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모아졌다. IoT(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스마트한 버섯재배장을 조성해 표고버섯과 녹각버섯, 동충하초 등을 재배 및 판매하여 50만원의 마을수익을 창출하였으며, 사업지인 둔내면 지역 주민에 국한하지 않고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도시농업을 통한 도시재생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둔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수료식을 더욱 의미 있게 개최하고자, 수료식 당일 둔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버섯체험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버섯을 보다 쉽게 접하고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60여명의 이웃주민들과 함께 하는 팜파티(농장과 파티를 합친 합성어)도 열린다. 버섯재배를 통해 수확한 표고버섯, 노루궁둥이버섯 등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고, 주민들과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의 단합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근석 둔내면도시재생예비사업주민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으니,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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