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전개
부평구 관내 기초수급자·독거노인 가정 4곳 선정,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13 [09:53]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12일 이틀간, 부평구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부평구노인복지관으로 부터 추천받은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등기구, 스위치, 욕실 수전 및 선반, 출입문, 씽크대 경첩 등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기술직 직원들은 2020년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 등 구매 비용은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에서 지원하고 있다.
집수리 봉사활동에 함께한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