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여인숙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거주하던 주택에서 강제 퇴거되거나 기타 가정 내 사정으로 임시 숙박시설인 여인숙에서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중앙동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5월 19일 오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관내에 소재한 여인숙을 찾아 대표자와 상담을 실시, 이른바 달방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있음을 확인하고 주거급여 등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