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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View) 맛집 아차산, 어디까지 가봤니  광진구, 숲해설 프로그램 확대 운영

매년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아차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중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5/30 [17:47]

뷰(View) 맛집 아차산, 어디까지 가봤니  광진구, 숲해설 프로그램 확대 운영

매년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아차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중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5/30 [17:47]

광진구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특색 있는 아차산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매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차산의 생동하는 생태계와 뿌리 깊은 역사, 풍성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

 

숲해설 프로그램에는 2019년 총 3512명의 주민이 참여하였고,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이 2021년에는 주민들의 요구에 힘입어 재개하며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지난 5월 진행된 꽃길 걷기 프로그램 ‘아차산 힐링로드’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가족 숲속여행’이 큰 호응 속에 마감된 바 있다.

 

6월에는 ▲사계절 계절마다 아차산의 변화를 따라 숲해설을 들을 수 있는 ‘광이진이의 아차산 숲속여행’의 여름 여행과 ▲매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아차산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 프로그램 ‘나는야 아차산 숲속 탐구왕’ ▲아차산성,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해설과 함께 시간 여행하는 ‘아차산 역사문화 투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고학자의 눈으로 아차산의 역사를 알아가는 ‘고고학자 직업체험, 아차산에 머선129’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차산 숲·역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성인을 대상으로 ‘뷰 맛집 아차산, 어디까지 가봤니?’를 특별 편성해 여름밤 더위를 식혀 줄 계획이다. 숲해설가와 함께 각자 준비한 플래시로 야간 트래킹을 하며 서울의 아름다운 일몰과 한강뷰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

 

‘뷰 맛집 아차산 어디까지 가봤니?’는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8시까지 총 9회 진행되며, 매회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광진구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에게 아차산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자연이 주는 큰 행복을 함께 누리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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