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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13명 모집

공고일(2022.5.23.) 기준 만 18세~만 34세 근로청년(자영업자,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6/03 [06:47]

성북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13명 모집

공고일(2022.5.23.) 기준 만 18세~만 34세 근로청년(자영업자,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6/03 [06:47]

서울 성북구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근로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월 10~15만 원을 2~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근로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하여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2022년 성북구 모집인원은 313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2.5.23.) 기준 근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87.1.1.~ ’04.12.31)으로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 255만 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 및 재산이 9억 원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의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방문, 우편, 전자우편). 최종 선발자 및 예비대상자 선정발표는 10월 14일 성북구 누리집이나 서울시 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액 지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복지재단이 제공하는 금융교육, 재무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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