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일 처음 문을 연다.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물놀이장에는 클라우드조합 놀이대, 클라우드 분수, 워터슈터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놀이시설이 한가득이다.
이용료도 저렴해서 4시간 기준 지역주민 3,000원, 관외 거주자 5,000원이면 아이들이 한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옆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분수대도 운영되기 때문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한낮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시설물을 관리하는 인제군 시물물관리사업소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안전관리요원 4명을 배치하고 운영 기간 월 2회 수질검사와 자체 수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문을 연 원통체육문화센터에는 CGV영화관, 실내 어린이놀이터, 실내수영장, 헬스장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인공암벽장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문 인제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물놀이장을 아이들의 안전한 무더위 쉼터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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