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육재단은 22일 "대입전문가 초청 대학연계 학부모 진학특강"을 개최했다. 교육수요자의 대입 이해를 증진하고 균일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하여 선문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전년도 진학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5.0에 육박하는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년째 강사로 초빙되어 온 오산고등학교 한태명 교사는 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지원단 소속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활약해온 대입 전문가이다.
‘바뀌는 대입 전형 이해 및 슬기로운 진로진학 준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부모 진학특강에는 2023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과 더불어 2024학년도와의 차이점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학업 방안에 대해 안내하였다.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리에 모인 학부모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강의를 마친 이후 질의응답 시간만 1시간 가량 추가로 진행되었다.
박영석 선문대학교 입학처장은 “대학 입시는 해마다 반복되지만 매년 고3 학부모님들에게는 모집요강을 읽는 것조차 복잡하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진학특강을 비롯하여 우리 교육재단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진로이력제를 비롯하여 관내 학생 및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오산교육재단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진학지원단 역량강화연수, 미리내일학교, 나DO 프로젝트, 1:1 맞춤형 상담, 진학특강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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