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25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6월 토요일엔 피크닉’을 진행한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전예약 없이 대면활동으로 진행한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부평여중, 부개여고 외 6곳 학교 동아리와 수련관 내 자치조직이 참여한다.
나전칠기 그립톡 만들기, 투호놀이, 3·1 운동 사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체험활동과 더불어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 수련관 특화프로그램인 창의공작플라자 체험과 도장판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원거리 지역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