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청학21·22지구를 지정하고 내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치는 청학동 49-4번지 일원 358필지(43천㎡)로 지금까지 실시계획 공람과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토지소유자 동의와 지적재조사측량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승인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 2/3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았으며, 이후 부산광역시로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하여 지난 6월 13일 부산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청학21·22지구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심의·의결되었다.
한편 청학21·22지구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선정되어있으며 측량대행자로 민간측량업체인 ㈜바른공간이 선정되어 일필지 측량을 완료 한 바 있다. 향후 경계협의, 경계확정 절차를 거쳐 내년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토지의 가치도 상승된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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