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는 26일 남면 민둥산 운동장에서 정선군수 및 전흥표 군의장, 정선소방서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 능력 및 소방기술 향상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정선소방서 정선군의용소방연합회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관내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 우호증진은 물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개인 및 팀별 전술을 맘껏 발휘하는 자리 마련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끌기, 수관볼링, 심폐소생술, 족구 등 남자 4종목과 소방호스끌기, 수관볼링, 심폐소생술, 부목고정응급처치 등 여자 4종목, 수관연장방수자세, 개인장비착용릴레이 등 남·여 혼합 2종목이 진행됐다.
또한 경연대회에 참석한 소방대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방상식 OX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정선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소방기술을 겨루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