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강원도,‘22년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역량 강화 직무교육 실시

6.27.~7.1(7일간),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공중방역수의사 13명 대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26 [11:39]

강원도,‘22년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역량 강화 직무교육 실시

6.27.~7.1(7일간),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공중방역수의사 13명 대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26 [11:39]

강원도는 지난 4월 18일자로 일선 시?군 가축방역부서(10명)와 동물위생시험소(3명)에 배치된 ‘22년 신규 공중방역수의사(제16기) 13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는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수의사 면허 소지자로서, 3년간 병역의무를 대체하여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근무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등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선배 공무원과 수의분야 전문가로부터 가축방역, 질병검사, 축산물 위생검사 등 강의와 실습을 통한 현장경험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아 복무기간 중 실무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도내 부족한 방역인력을 대체하고 있는 공중방역수의사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등 일선 방역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전문가로서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근무 중인 40명의 공중방역수의사에 대한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와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