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임산부 우대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업체의 홍보효과 개선을 위해‘임산부 우대 store 현판’을 제작하여 참여업체 100여 곳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산부 우대사업’은 임산부가 산모수첩을 해당 참여업체에 제시하면, 업체의 우대기준에 따라 약 5~40%의 임산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 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서구 내 13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업체는 병원 7개소, 일반음식점 56개소, 자동차 정비업소 30개소, 기타 46개소이다.
업체 및 임산부 우대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생활정보-복지포털-여성가족-임산부 우대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산부 우대사업에 동참해주신 사업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업체에 대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힘찬 서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