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 울주군 청년들을 대상으로 울주청년 마음돌봄 ‘도란도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란도란’은 울주군 12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만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불확실한 미래와 각종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 요소 등 청년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5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대인관계와 체험활동 등 총 2개 분야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인관계 분야는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및 대화법 △TCI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및 자녀 이해 △U·I, Holland검사를 통한 자녀의 학습 및 진로 이해하기 등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 분야는 △자개를 이용한 썬캐쳐 만들기 △비즈팔찌를 만들면서 현재 머무르기 △나 자신을 위한 꽃 선물 만들기 △압화 액자 만들기를 통한 내면 돌보기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일정은 울주군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프로그램을 듣기 힘들었던 울주군 청년들에게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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