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가족, 동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이번에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하게 된 퇴임자는 △박혜경 보건소장, △박주영 평생교육과장, △안용석 민원여권과장, △김옥숙 주무관 △이정숙 주무관으로 총 5명이다.
이날 퇴임식은 퇴임기념 영상 상영, 특별승진 임용패 및 공로패 수여, 격려말씀, 퇴임사, 특별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퇴임자들의 제2의 인생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구정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퇴임자들은 영상물을 통해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