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는 7월 1일부터 만 65세가 되는 주민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시행한다.
만 65세가 되는 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은 노령층 신규 복지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대상자의 복지욕구,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해 건강상담과 보건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관리 기능 강화와 예방적 복지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기존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별적 복지상담에서 생애전환기별 대상가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며, 만 65세 도래 어르신을 시작으로 만 75세 어르신, 출산가구(생후 3~12개월), 양육가구(만3~5세 양육수당 대상) 등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주민에게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요청에 따라 전화 또는 내방과 가정 방문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및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복지정보 부족으로 상담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보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과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