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본 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 개최
우리 여행객의 일본 관광 재개 등에 따른 재외국민 보호 대책 논의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6/27 [13:00]
외교부는 6.27.(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이우성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주재로 일본 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하여, 일본을 방문 또는 체류하는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 기획관은 코로나19 이전까지 일본은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찾았던 해외 여행지 중의 하나로, 이번 외국인에 대한 일본 정부의 단체관광 입국 허용으로 우리 여행객들의 방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일본 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증가 수요에 대비하여 재외국민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