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가 지난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어린이 급식안전관리 유공’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어린이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0여 개소의 어린이급식소를 책임지고 있다.
급식소 교육과 순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시설별 급식 안전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급식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급식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높게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급식안전을 위해 열심히 교육하고 지도한 일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안전한 어린이급식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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