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1동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낸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6월 24일 웃음교실 ‘웃음꽃 활짝’을 열었다.
이날 웃음교실은 하하호호예술단 이미숙 단장과 단원 7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고, 취약계층 홀로어르신 30여명이 초대되었다. 어르신들은 박장대소, 건강박수, 긍정적 자기암시법을 배우고, 하하호호예술단이 준비한 신나는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마음껏 웃었다. 건강해진 것 같아 좋다.” 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대연1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