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청년회는 지난 2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이상득 남구지회장 및 운영위원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청년회는 협의회, 여성회와 더불어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계층 상생에 기여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자긍심과 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은 박명숙 청년회장이 황순만 수석부회장에게 이임, 황순만 청년회장이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다.

황순만 취임청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청년회를 이끌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자유총연맹 산하 3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황순만 청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회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서 더욱 발전하고 건강한 단체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