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다음달 1일까지 정비업체·매매업체·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관리 사업체의 각종 불법영업을 예방하고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체의 법령 준수 여부, 시설·장비·인력 유지 여부, 기타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총 76개소로 종합정비업 10개소, 소형정비업 5개소, 매매업 6개소, 해체재활용업 1개소, 전문정비업 54개소이며, 현지 출장 점검하여 체크리스트를 통한 서면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결과 업종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후 사후관리로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와 자율적 시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위법?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