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 정보문화 유공으로 28일 정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정보문화 유공 포상은 건전 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 해소 등 관계 분야 발전 및 국가정책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동래구는 한국판 뉴딜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역사,문화,교육 등 동래구만의 소재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된다. 특히 한국판 뉴딜 대전환 선언(‘20.7.14.) 이후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뉴딜사업 발굴 및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평가 관리하는 등 국가정책 사업 추진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헬프데스크 운영 및 강사,서포터즈 결의대회 개최, 직장인을 위한 IT주경야독, 비대면 On-Line 교육환경 구축 등 정보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디지털 뉴딜 및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 부문에서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등 총 37건의 뉴딜사업을 추진했고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분석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조직을 신설하는 등 동래구 지역균형 뉴딜사업에도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지털 뉴딜사업 추진과 동래사랑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이 없는 동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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