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2022년 고령자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전세임대 주택이란 만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입주를 원하는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안성시 공급호수는 총 45호(입주대상자 15호, 예비자 30호)이며,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만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이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이며,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1억2천만원, 광역시 8천만원, 기타 6천만원이다.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는 입주자 부담이며,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에 대한 월 임대료도 입주자 부담이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재계약 횟수는 제한이 없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입주 대상자 발표는 신청 마감일로부터 약 15주 후 개별 통보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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