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안동 소재의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캐기’와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장호 바르게살기운동 전(前)위원이 배추김치 40박스(200㎏)를 후원했으며, 이날 수확한 감자 30박스(300㎏)와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이기환 위원장은 "매년 휴경지를 찾아 감자를 심고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기초생활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에 힘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