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6.25 참전유공자에게 지원금 100만 원과 백미(10kg) 1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동 방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편성한 사업예산 100만 원과 방위협의회 염상조 고문이 기탁한 백미로 이뤄졌고, 참전유공자 5가구를 대상으로 20만 원과 백미 2포대를 각각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방위협의회 성훈경 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나눔을 준비했다”라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