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원천119안전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천119안전센터 간 상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생 확인 시 각 기관 연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문제에 선제 대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공조하고 위기가구 확인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본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