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올해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군남면 남계리 ‘화진뜰’ 등 공동체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된 6개 공동체 중 군남면 남계리 ‘화진뜰’, 청산면 백의1리 ‘개미산 난타반’, 전곡읍 ‘꿈꾸는 60시대’ 등 3개의 공동체는 지원사업을 통해 구성원과 마을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3개 공동체 구성원은 노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년층의 활발한 활동에 관심을 더 하고 있다.
이들 공동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사라져가는 공동체성 회복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관심이 있는 연천군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