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폭염?가뭄 대비한 소방활동 대책을 9월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폭염일수는 `82 ~‘91년 10년 평균 10.3일에서 ‘12 ~‘21년 10년 평균 15.7일로 52.4%(5.4일) 증가하였으며 폭염 시작일은‘12 ~‘21년 10년 평균 6월 16일로 빨라지는 추세이다. 최근 전국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가뭄 확산이 예측된다.
소방활동 추진사항으로는 폭염?가뭄 상황관리, 온열 응급질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벌집제거 등 출동태세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장 활동대원 안전관리 강화, 가뭄 대비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폭염?가뭄 대비 소방활동 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및 수시로 수분보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