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제2부시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2부시장은 시민안전·도시계획·건설·주택·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현안을 진두지휘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경력요건 또는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요건을 검정한 후 다음달 2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시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