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평창읍, 대화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7월 초부터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을 위한 요건으로 평창읍 1회, 대화면 2회에 걸쳐 4개월 동안 운영되며, 회당 8강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평창읍은 작성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과정으로 활성화 계획의 이해 및 활성화 구역 사업별 현장답사 등 계획에 대한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를 돕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화면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거버넌스와 주민의 역할 등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앞서 필요한 기본 교육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계획 수립에 대비하고자 한다.
도시재생 대학은 지역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재생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강화를 돕는 교육이며, 도시재생사업은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주민·단체 등 거버넌스 중심의 민·관·중간지원조직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사업을 통해 마을이 바뀌는 작은 변화를 경험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공동체 중심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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