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업무담당자 59명을 대상으로 1:1대면컨설팅을 실시한다.
업무담당자와 전문컨설턴트가 1:1로 매칭되어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업무담당자 지원을 통해 사업별 실효성 있는 성평등 조치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성평등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성별에 따른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차이 ▲사업 수혜 및 예산 배분에서의 성별 격차와 원인 분석 ▲성평등 조치사항 등 성별영향평가서 지표를 중심으로 업무담당자가 사전에 작성한 성별영향평가서 초안본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이후 업무 담당자는 오는 7월 27일까지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해 고양시 성별영향평가책임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책임관은 8월 말일까지 평가서를 검토한 후 업무담당자에게 검토의견서를 통보하고 담당자가 제시한 성평등 조치사항이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업무담당자가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성별 특성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 수요자인 고양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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