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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2개 부서 13개 사업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04 [12:16]

삼척시,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2개 부서 13개 사업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04 [12:16]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지난 6월 30일 삼척 활기 치유의 숲에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으로 선정된 12개 부서 13개 사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인 김정민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방법 등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에 대한 기획 및 추진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시켜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별영향평가는 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든 정책에 대한 기획 및 추진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해, 남녀에게 공평한 혜택을 주는지 평가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정착을 추구하는 제도이며, 삼척시는 지난해 48개의 조례·규칙, 22개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적극 추진해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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