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4일 ㈜영이너폼에서 고양시민 희망 나눔을 위해 1억2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61만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위치하고 있는 ㈜영이너폼은 1992년 영몰드로 출범한 란제리 소재, 심리스 제품, 마스크 등을 생산 유통하는 직물제품 제조업체 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마스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영이너폼 이종덕 대표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이너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