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는 6일부터 매여울공원 ,방죽공원, 물봉선어린이공원, 고래등어린이공원 등 4개소에 대해 물놀이시설을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0분 운영 후 20분의 청소 및 휴식 시간을 갖는다. 월요일은 정비 및 청소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영통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물교체, 바닥 및 저류조 청소, 염소소독 등 자동여과장치를 가동하는 한편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0일 발생한 수원지역 내 호우경보로 인하여 긴급 물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7.1 ~ 7.4까지 각 시설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물놀이시설은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관리요원들에 대해 대한적십사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받도록 하고 안전에 대해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갑작스런 폭염 무더위로 지친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명 및 안전이 우선인 만큼 아이들 이용시에는 부모님께서 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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