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우정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
자원봉사단체 소속 우정봉사회, 불현동 소외계층 10가구에게 밑반찬 만들어 전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08 [11:11]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우정봉사회는 지난 7일 “우리가 정성으로 채운 사랑의 밑반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정봉사회는 직접 밑반찬 3종(겉절이, 목살불고기, 멸치볶음)을 만들어 김, 백설기 떡과 함께 불현동 소외계층 10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해소에 앞장섰다.
조애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고생은 했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봉사회는 지난 4월 불현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상호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불현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격월)과 밑반찬 지원사업을 매월 1회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해결하고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