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한‘소상공인 VMD컨설팅 및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 완료후 진행한 고객만족 설문조사 결과, VMD컨설팅과 더불어 환경개선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점포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VMD컨설팅과 점포별 환경개선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였다.
VMD 전문 컨설팅은 각 점포에 방문하여 점포 현황파악과 인테리어·아웃테리어 진단을 통해 환경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각 점포별 매대 등 집기류 구매, 인테리어, 간판교체 등 환경개선을 실시하였다.
사업완료 지원점포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 VMD컨설팅 횟수 △ 점주 고충반영 △ 지원 △ 홍보 △ 신청절차 △ 긍정적인 영향 △ 향후 확대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응답률은 ‘만족’ 이상이 97.5%로 나타났다.
본 사업에 참여한 한 점주는 “힘든 시기에 점포 내·외부 연출방법 교육부터 인테리어 개선까지 지원받게 되어 점포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 보조금이 확대되어 다시 한 번 지원을 받고싶다”라고 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본 사업은 컨설팅 전문가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과정을 통해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호응도가 높고 실질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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