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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당부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16:45]

주광덕 남양주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당부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08 [16:45]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월 8일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 248명, 누적 256,011명으로, 지난 3월 15일 일일 확진자 수 9,056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6월 한 달간 일 평균 확진자 수 100명 안팎을 유지해 왔으나 7월 1주부터 일 평균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서 의료 기관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음식점과 공공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쌓인 현장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어서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주·야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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