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북동분회에서는 지난 9일 회원 십여 명이 참여해 여름나기 보양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정성들여 손수 끓인 삼계탕 100여 마리와 바나나, 토마토 등의 신선한 과채를 동막마을?삼익1차아파트?장미아파트?송북1-3통을 포함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110명에게 지원했다.
정순자 송북동분회장은 “지역의 복지에 항상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여름에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