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안성시테니스협회는 사회적배려계층을 위해 쌀 200kg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성맞춤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에서 조금씩 모은 후원으로 기부하게 되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테니스협회는 작년 12월에도 사랑의 쌀 나눔으로 매년 지역사회 적극적인 기부 문화에 참여를 하여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안성시테니스협회 김광민 회장은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작은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직접 전달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작지만 필요한 곳에 꾸준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매년마다 꾸준히 발달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배려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기부를 실천해주신 안성시테니스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테니스협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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