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될 여름방학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지역사회 내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및 기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 및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꼼지락 꼼지락 따오기 아틀리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성(性) 지식 습득과 성(性) 가치관 성립을 돕는 “단계별 성교육 성(性)장 스쿨”, ▲ 문화관에서 즐기는 영화 관람 “토요시네마 in 따오기아동문화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인 문화 프로그램 개설에 관심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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