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11일 중리동 관내 학생들을 위해 이천남초등학교와 이천단월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운영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총 1,240,000원이며 각 학교에 620,000원을 기탁하였다.
바자회 판매물품은 중리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각 유관단체로부터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들을 기증받았으며, 축제기간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여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였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인 바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물품을 기증해주신 이강문 중리동장님을 비롯하여 행정복지센터 직원, 각 유관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일에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문 중리동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열심히 바자회를 운영하신 주민자치위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중리동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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