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사회적 거두리기로 인해 중지되었던 산업단지·공장 등의 위험물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물시설 점검은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위험물을 취급하는 산업시설, 용접 작업을 하는 곳이 대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시설 68개소 정기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교육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컨설팅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작업장 점검 등이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이 매우 큰 위험물로부터 작업장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여름철 기온상승에 대비해 온도에 민감한 위험물시설을 집중 안전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