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실시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대상 전문강사가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실시
도봉구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위험에 빈번히 노출되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 약 460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도봉구는 지난 6월 지역 어르신복지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도봉구가족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교육대상과 교육일시를 확정하고, 오는 7월 20일부터 약 두 달간 전문강사가 신청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보행 안전 폭염사고 예방 노인성질환 응급대처 보이스피싱 대처 화재 대피 재난위험 인지교육 대중교통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소화기 실습 교통안전과 교통법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특히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이용해 전기화재예방 지진체험 화재대피 소화기체험 태풍피해요령 자동심장충격기체험 구멍조끼체험 수상안전사고예방 등의 재난 상황 가상현실도 체험해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이 재난 시 더욱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위급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교육 대상별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