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박일하 동작구청장, ‘구민들이 동작구에서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일할 것’
동작구는 12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주재로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국·과장 및 15개 동 동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까지 총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과별 당면사항과 현안사업을 짚어보며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먼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대비 등 적극적으로 재난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13일 발표될 정부의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 대응안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방역 관리 등 구 대응 계획 수립과 동시에 여름철 방역소독 강화까지 챙겼다.
이어,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계획을 주도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자리 등 분야에서 ‘동작구형’ 사업을 고민해달라고 했으며, 정부 방향에 맞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보육?복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인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 지속적으로 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알리는데 나서야 한다며 홍보 강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변화된 정책 기조에 맞춰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동작이 되도록 직원들 모두 합심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작구는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라는 새 슬로건 아래 ‘점심시간 대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신상도초등학교 사거리에 좌회전?U턴 차선 설치 추진 등 동작의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