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구슬땀
관내 식당에 출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 진행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15 [12:21]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에 따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상업지구가 중심인 중앙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 5곳의 식당에 출장하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후 사업장 내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부착 등을 요청했다.
또한 식당을 찾는 단골고객 중 복지 위기에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에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거나 직접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식당 대표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생계곤란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발굴 기반이 조성되었다. 향후 식당을 통해 접수된 취약계층 가정에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