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철우)은 14일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류 3천2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철우 회장을 비롯해 송재환 11지역 부총재, 박경식·조석규·강홍렬·김봉황 전 회장, 박진선 총무 등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0년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의류 4천벌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하남시를 위한 선행을 펼쳐왔다. 또 헌혈 봉사와 함께 쌀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우 회장은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의류 후원으로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