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3리 마을회는 지난 15일 청평3리 문화회관에서 마을 주민을 모시고 초복맞이 복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장을 비롯한 노인회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삼계탕 110인분과 각종 음식을 준비하는 등 마을 주민의 복놀이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썼다.
또한, 이 날은 문화회관 내 새롭게 정비된 식당을 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로서 그 간 마을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엄명웅 이장의 노력이 빛을 내는 뜻깊은 자리였다.
엄명웅 이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쳐있는 시기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우리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천 부면장은 “청평3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초복맞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청평3리 마을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